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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삼일성 안에서 세 분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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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삼일성 안에서 세 분의 관계

세 분 하나님인가,
아니면 한 분 하나님인가 :
삼일 하나님에 대한 간결한 정의


이 부분에서는 성경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아버지, 아들, 성령 사이에 존재하는 무한하고 비밀스러운 삼일성의 관계를 살펴보겠다.


하나님은
한 분이다.
하나님은
세 분이다.

신명기 6:4;
마태복음 28:19

성경은 하나님은 한 분이라고 반복적으로 강조하여 말하고 있다. 고린도전서 8:4는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라고 선포한다. 하나님 자신은 이사야 45:5에서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나밖에 신이 없느니라”라고 선언하셨다. 그러나 성경 전체에 걸쳐 이 유일하고, 단 한 분인 하나님은 또한 그분 자신이 복수임(plurality)을 증거하신다. 창세기 1:26에서 말씀하시길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흘림체는 더하여진 것임)라고 하셨다. 이사야 6:8도 똑같이 증거한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나님이 복수임은 이미 구약에서 언급되었지만, 신약에 와서야 비로소 하나님이 삼일이심이 명백하게 계시되었다. 마태복음 28:19은 이것을 가장 명백하게 선포하고 있는데, 이 구절에서 주 예수님은 열 한 명의 사도들에게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고 명령하고 있다. 이 구절은 “이름들”이란 복수명사 대신에 “이름”이란 단수명사를 사용함으로써 세 분이 유일한 한 하나님임을 나타내 주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버지, 아들, 성령이라고 열거함으로써 세 분이 상호 구별됨을 강조하고 있다.


아버지 하나님.
아들 하나님.
영 하나님.

에베소서 1:17;
히브리서 1:8;
사도행전 5:3-4

의심할 여지없이 신성한 아버지는 하나님이다. 에베소서 1:17에서 바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 기도하는데, 이 하나님에 대해 에베소서 4:16에서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고 말하고 있다. 성경은 또한 아들이 하나님임을 계시한다. 아들에 관하여 히브리서 1:8은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라고 말한다. 처음에 하나님이신 그 말씀은 사람 예수 안에서 육체가 되셨다 (요 1:1, 14). 그의 인생을 통해서 사람 예수는 육체 안에 나타나신 바로 그 하나님이시다 (딤전 3:15-16). 그리스도의 죽음부활 이후 도마는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요 20:28) 라고 고백하며 그분을 경배했다. 지금 만물 위에 계신 승천하신 그리스도로서 그 분은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 (롬 9:5)이다. 더 나아가 영 또한 하나님이다. 사도행전 5:3-4은 아나니아가 성령을 속인 것이 곧 하나님께 거짓말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비록 아버지, 아들 성령이 각각 구별되지만, 이들이 세 분 하나님은 아니다. 아다나시아 신조 (Athanasian Creed)는 “아버지도 하나님이시고, 아들도 하나님이시며, 성령 또한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 분이 아니라 오직 한 분이시다.”고 밝히고 있다.


아버지의 영원하심.
아들의 영원하심.
성령의 영원하심.

이사야 9:6;
히브리서 7:3;
히브리서 9:14

삼일성의 세 분 모두가 영원하다. 아버지, 아들, 영이 각각 일정 기간 동안 연속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세 분 모두가 영원하다. 이사야 9:6에 따르면 아버지는 영원한 아버지이다. 아들은 히브리서 7:3에 있는 실제의 멜기세덱으로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 그는 영원히 우리의 대제사장이다.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히1:12). 또한 그리스도는 영원한 영으로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렸다. (히9:14)


아버지, 아들,
그 영은
공존하며
상호 내재한다.

요한복음
14:26, 15:26

신격(Godhead)의 세 분이 영원하다는 것은 영원과거부터 영원미래까지 공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구절들이 삼일 하나님 세 분의 공존을 보여준다. 이것을 가장 잘 표현해 주고 있는 것이 그리스도의 침례에 대한 마태의 기록으로, 아들 예수가 물에서 올라올 때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처럼 그 위에 내려왔으며 아버지는 하늘로부터 그 사랑하는 아들을 증거하셨다. (3:16-17). 이 장면은 아버지, 아들, 그 영이 동시에 존재함을 명확히 보여준다. 더 나아가 요한복음 14:16-17에서 아들은 두 번째 보혜사인 실제의 영을 보내주시도록 아버지께 구하길 약속하셨다. 아버지는 아들의 기도를 그 영을 보내심으로 응답하셨다. (요14:26).


아버지와
아들은
분리될 수
없다.

요한복음
14:10-11;
8:29; 16:32

비록 세 분이 서로 구별되어 영원히 공존하지만 결코 개별적인 세 분 하나님들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은 서로 분리되지 않은 채 상호 내재한다. 서로 안에 내주하는 것이다. 복음서에서 주 예수님은 많은 기회를 통해 제자들에게 아들과 아버지의 비밀스러운 상호 내재 관계를 계시하셨다. 요한복음 14:11에서 주 예수님은 빌립이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하자,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라며, 아버지와 아들이 내재적으로 하나임을 보여주심으로 그 요구에 답하셨다. 이 구절은 아들과 아버지의 비밀스러운 상호 내재적 관계를 보여준다. 아들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있는 동안 비밀스럽게 아버지 안에 거했고 아버지는 아들 안에 거했다. 주님은 요한복음 6:46에서 선포하시기를 “이는 아버지를 본 자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에게서 온 자만 아버지를 보았느니라”라고 하셨다. 전치사 파라(para)는 이 구절에서 “~에게서”라고 번역되었으나 사실상 “~와 함께 ~로 부터”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에게서 보내심 받은 아들은 동시에 하나님과 함께 보내심을 받았다. 주님은 다음과 같이 아버지와의 나뉠 수 없는 친밀한 관계를 증거하신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를 혼자두지 아니하셨느니라.”(요8:29)

아들과 그 영
은 분리될
수 없다.

요한복음
14:16-18;
고린도후서
3:17

요한복음 14장은 또한 아들과 그 영 역시 서로 분리될 수 없는 상호내재적 관계에 있음을 증거한다. 16절과 17절에서 아들은 아버지께 제자들과 함께 그리고 그들 안에서 거할 실제의 영을 보내달라고 구하셨다. 그러나 18절에서 아들은 그 분 자신이 제자들에게 오리라고 약속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부활 후 제자들에게 그 영의 오심은 사실상 아들의 오심이었다. 이것은 26절에서 아버지께서 그 영을 아들의 이름으로 보내심으로 확증된다. 아들의 이름은 아들의 인격과 동일하기 때문에 아들의 이름으로 성령이 오심은 아들의 오심과 동일하다. 그러므로 성령이 오실 때 아들도 오신다. (위트니스 리, 진리, 영문판, p. 20).

아버지와
그 영은 분리
될 수 없다.

요한복음15:26;
마태복음 10:20

요한복음은 비슷한 방법으로 아버지가 그 영으로부터 분리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요한복음 15:26에서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그 실제의 영은 아들에 의해 아버지께로서 보내졌다. 이 구절에서도 “~께로서”라는 전치사는 모두 사실상 “~로부터 ~와 함께”란 의미의 헬라어 파라(para)로부터 파생된 것이다. 그러므로 아버지께로서 나오시고 아버지께로서 우리에게 보내지신 그 영은 아버지와 함께 나오셨고 아버지와 함께 보내지셨다.

요한복음 14:26과 15:26을 나란히 놓고 보면 그 영은 아들과 아버지에 의해 보내심을 받은 것이 명확해진다. 아버지로부터 보내심 받은 그 영은 아들의 이름으로 오셨을 뿐 아니라 아버지와 함께 오셨다. 이 구절들은 삼일 하나님의 세 분이 서로 분리될 수 없음을 드러내준다.

아버지, 아들, 그 영이 하나라는 비밀, 특히 주 예수님의 일생을 통해 나타난 이 비밀스러운 관계는 너무나 놀랍다. 주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직전에 다음과 같이 기도하셨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한복음 17:21). 이 기도는 삼일 하나님의 갈망이 사람으로 하여금 신성한 삼일성의 상호 내재적인 하나의 관계 참여하고 그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임을 명확히 보여준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삼일 하나님은 지금 그분의 믿는이들 가운데 계시며(엡 4:6) 믿는이들과 하나가 되시고 믿는이들간의 하나가 되신다.(요한복음 14:20; 17:21). 결국 하나님께서는 모든 믿는이들이 하나님의 집으로서 그리스도의 한 몸 안으로 건축되어 삼일 하나님의 하나이심(oneness)을 표현하기를 갈망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