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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을 거치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
삼일 하나님에 대한 전통적인 이단들

삼일 하나님에 대한 전통적인 이단들

양태론(Modalism), 양자론(Adoptionism),
아리안주의(Arianism),
삼신론(Tritheism)에 대한 반론

수세기에 걸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에 계시된 삼일 하나님의 비밀과 씨름해 왔다. 그들의 노력으로 복잡했던 신학적 문제들이 대부분 정리되었으며 정통 신학이 정립되었다. 이단도 교회 역사를 통해 삼일이신 하나님의 이해를 둘러싸고 다양한 모양으로 등장했으나 대부분은 단일신론(Monarchianism)과 삼신론(Tritheism)의 두 극단을 따라 나뉜다.

단일신론자들은 삼일성의 하나이신 방면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세 분의 영원성, 동등함, 서로 구별됨 마저 손상시키는 지경에 이르렀다. 다른 극단은 삼신론을 받아들이는 사람들로 이들은 유일한 하나님을 서로 분리된 세 실체로 나눈다.

단일신론은 신격의 견고한 연합에 대한 극단적이고 비성경적인 주장으로 삼일성의 존재 자체를 배제하고있다. 단일신론 안에는 양태론적 단일신론(modalistic monarchianism)과 역동적 단일신론(dynamic monarchianism)의 두 가지 범주가 있다.

양태론 :

아버지, 아들,
그 영은 일시적인
세 양태(mode)이다.

이 단 : 양태론이라고도 하는 양태론적 단일신론은 유일하신 하나님 자신이 세 가지 다른 양태 혹은 단계로 나타난다는 주장이다. 양태론은 하나님이 구약에서는 아버지로서 처음 나타나고, 그 후 사복음서에서는 아들로서 나타남으로 더 이상 아버지로서는 존재하지 않으며, 오순절부터 하나님은 그 영으로서 움직이기 시작하심으로 더 이상 아버지도 아들도 아니라고 주장한다. 즉, 양태론은 아버지, 아들, 그 영의 영원한 공존을 부인한다.

진 리 :

삼일성의
세 분 모두
영원히
공존한다.

진 리 : 성경의 사복음서에서는 아들의 역사가 더 현저하고 서신서에서는 그 영의 역사가 더 뚜렷하다. 그러나 이 강조점의 변화가 신성한 삼일성의 본질적, 존재론적 변이를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성경은 아버지가 영원하고 (사 9:6) 아들이 영원하고 (히 1:12; 7:3) 그 영이 영원하다 (히 9:14)는 것에 대한 수많은 증거들을 보여준다. 아버지, 아들, 그 영이 영원하다는 것은 그들이 영원과거부터 영원미래까지 계속적으로 동시에 공존함을 강하게 의미하다. 신중하게 성경을 읽어보면 한 분이 취한 행동이 결국 다른 두 분을 동시에 관여시킴을 볼 수 있으며 삼일성의 내재적이고 영원한 불가분의 관계가 확증되고 더욱 계시됨을 볼 수 있다. 성경의 간증은 하나님이 오직 세 양태 중 하나로만 존재하고 나타난다는 양태론적 믿음이 그릇됨을 보여준다. (추가로 읽을 말씀)

양자론:

그리스도는 원래
사람이었으나
나중에
하나님의 아들로
입양됐다.

이 단 : 역동적 단일신론, 즉 양자론은 오직 아버지만이 진정한 하나님이며 아들과 그 영은 아버지와 동등한 신격의 위치에 합당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양자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단지 사람에 불과했으며 비록 특별한 사람으로 아버지가 그에게 특별한 은혜나 신분을 부여했다 하더라도 그는 결코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은 아니라고 믿고 있다. 그들은 마태복음 3:17에서 아버지가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고 말씀하신 것에 근거하여 그가 침례 받을 동안 아버지에게 아들로서 “입양”된 것 뿐 이라고 주장한다. 이와는 약간 달리 그리스도가 양자된 시점이 침례 중이 아니라 그의 부활시에 아버지가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행 13:33)라고 선포했을 때라고 주장하는 이도 있다. 두 경우 모두 아들 그리스도가 단지 만들어졌거나 임명되었거나 조성되었거나 신으로 높여졌을 뿐, 결코 아버지가 하나님이신 것과 똑같이 하나님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더 나아가 양자론자들은 성령이 신격 내의 분리된 인격임을 부인하며 대신에 단지 아버지의 은혜의 나타나심이라고 주장한다.

진 리 :

그리스도는
영원히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이다.

진 리 : 성경의 일관적인 계시에 근거한 정통 기독교 신앙은 신격의 세 분 모두가 완전히 상호 동등한 신격임을 증거한다. 하나님의 아들은 영원히 완전한 하나님이다 (히 1:8).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신다 (골 2:9). 따라서 전체의 신격이 그 안에 거하신다. 아들로서 그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사9:6). 또한 그 영은 단순히 하나님의 은혜의 나타남이 아니라 완전히 하나님 자신이다. 사도행전 5:3-4에서 아나니아가 성령을 속였을 때 그는 사실상 하나님을 속인 것이었다.

사도행전 13:33은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났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사실이 부활 이전의 그리스도의 신성한 아들의 명분을 부인하지는 못한다. 그리스도는 영원히 그의 신성 안에서 유일한 독생자이다. 그러나 그는
성육신 안에서 옛 창조에 속한 인성을 입었다. 그의 인성은 부활 안에서 거룩해지고 높여지고 신성한 하나님의 아들로 변화되는 것이 필요했다 (위트니스 리, 각주, 603). 이런 의미에서 그는 부활을 통해 신성과 높이 올려진 “아들화된(sonized)” 인성을 지닌 하나님의 맏아들이 된 것이다 (롬 8:29). (추가로 읽을 말씀)

아리안주의 :

아들은
아버지에
의해 창조된
열등한
신격이다.

이 단 : 양자론과 유사한 점을 갖고 있는 아리안 주의는 양자론과 마찬가지로 아들의 영원성과 절대적인 신격 모두를 부인한다. 이 주장은 아버지와 아들이 일체(一體)임을 부인한다. 즉, 아들과 아버지의 본질이 같지 않다는 것이다. 아리안 주의의 가르침에 따르면:
아들은 아버지의 독생자이기 때문에 어느 한 시점에 태어났다. 확대 해석하면 “그가(아들) 없었던 시간도 있었다.” 그리스도가 태어났다는 사실은 그가 창조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골로새서 1:15에 근거해 그가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라도, 심지어 하나님의 창조물 가운데 으뜸이라 할지라도 그는 단지 피조물에 불과하므로 일시적으로 존재한다. 기껏해야 그는 열등한 신격으로서 존재할 뿐인 것이다.

진 리 :

아들은
영원히
피조되지 않은
하나님

진 리 :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리스도는 결코 신격에 있어 열등한 위치를 차지하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의 아들인 그의 신분은 그가 아버지와 동등함을 증명한다 (요 5:18-19). 더 나아가 아버지가 아버지를 낳은 것은 어느 시점에 발생한 특정 사건이 아니라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끊임없는 분배하심의 영원한 관계를 의미한다. 이 관계 안에서 하나님의 독생자는 영원히 아버지로부터 낳은 바 된 것이다. 골로새서 1:15는 그리스도를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라고 언급하고 있고 모든 신성한 계시가 완전한 하나님이며 완벽한 사람으로서의 그리스도는 창조자인 동시에 피조물임을 증거한다. 인성 안에서 그리스도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이고 신성 안에서 그는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영원하신 “나는 존재하는(I am)” (요 8:58) 분이시다. (추가로 읽을 말씀)

삼신론 :

아버지,아들, 그 영은 서로
분리된 세 분
하나님이다.

이 단 : 삼신론은 구별되고 분리된 세 분 하나님을 믿는 것이다. 기독교 교리의 역사에서 공식적으로 공표된 적은 없지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적어도 잠재의식 속에서 고수하고 있는 생각이다.

진 리 :

세 분은
구별되고
분리되지 않는
한 하나님

진 리 :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라고 계시한다 (신 6:4; 고전 8:4; 딤전 2:5). 구별은 되지만 분리되지 않은 아버지, 아들, 그 영의 삼일성이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다. 유일하고도 분리할 수 없는 신성한 본질이 세분 각각 안에서 충만히 거한다. 그러므로 그들 중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⅓”이 아니다. 아버지도 하나님이고 아들도 하나님이며 성령 또한 하나님이다. 세 분 모두는 서로 구별되고 상호 동등하며 모두 영원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세 분이 아니라 오직 유일하게 한 분이다.

아버지, 아들, 그 영이 한 하나님임을 깨닫게 되면 기도할 때 누구에게 하는가나 믿는 이가 누구 안으로 침례 받아야 하는지 등등에 대한 영적인 법칙이 필요 없게 된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 안에 내주 하시고 우리 안에서 역사 하시는 삼일성은 구별은 되지만 분리되지 않는 영원히 상호 공존하고 상호 내재하시는 삼일 하나님이시다.

의심의 여지없이 그리스도인에게 위임된 가장 위대한 진리는 삼일 하나님에 관한 진리이다. 그리스도인 자신은 반드시 그 진리를 알고 귀히 여겨야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그 진리를 변호하고 선포해야 한다. 또한 하나님에 대해서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진리를 존경하고 체험해야 한다. 삼일 하나님에 대한 투명한 이해는, 오늘날 종교적인 세상에 범람하고 있는 하나님에 관한 비성경적 가르침에 대항해 믿는이들을 굳건하게 해줄 뿐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개인적인 영적 체험에 유익을 증가시킨다. 삼일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고 체험하고 전파하는 것 보다 더 큰 이해나 더 고귀한 부르심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