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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삼일성 안에서 세 분의 관계
생명이시며 생명 주는 분이신 삼일 하나님
과정을 거치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
삼일 하나님에 대한 전통적인 이단들

과정을 거치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

성육신, 구속, 부활의 주체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임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이미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신성한 삼일성의 세 분은 영원히 서로 구별되나 결코 나뉘지 않는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인생의 체험과 역사하심의 전 과정에 삼일성 전체가 완전히 관련되어야만 했다. 성경은 삼일 하나님이 온전한 하나님이면서도 아들로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육체가 되시고, 인생을 사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과정을 거치셨고, 그리스도가 거치신 모든 과정 속에 삼일성 전체가 존재하셨고 활동하셨다는 주장을 뒷받침해준다. 물론, 과정을 거친 삼일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논거는, 삼일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은 영원 불변하여 바뀌지 않는다는 인식에 기초한다. 삼일 하나님은 본질 면에서 바뀔 수도 없고 바뀌지도 않는다. 그러나, 경륜 면에서 삼일성은 그리스도 안에서 과정을 거쳐, 육체가 되고, 죽고, 부활하고, 생명 주는 영이 되셨다(요1:14; 고전 15:45).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삼일 하나님이 “과정을 거치셨다”고 언급한다.

삼일성의 세 인격들은 한 활동을 갖고 있고, 한 인격이 언급될 때에는 다른 둘이 함축적으로 포함된다. 그 영은 아버지에게서 나왔고, 또한 아들의 영이기 때문에, 그 영에 대하여 말할 때는 아버지의 존재와 아들의 존재를 내포한다. 아버지가 있는 곳에 아들이 있고 아들이 있는 곳에 성령이 있다. 세 분의 은혜와 사랑과 교통은 하나이며 같은 것이다. 비록 인격은 셋이지만 신성한 이름은 하나이다.

-암브로스(스웨테, 고대 교회의 성령, 318-319)

성육신 안에서

정통 그리스도인들이 성육신, 즉, 말씀이 육신이 되심(요 1:14)에 대하여 말할 때, 대체로 그들은 엄밀하게 하나님의 아들이 인간으로 태어나심을 의미한다. 그러나, 정확히 말해 성육신은 단지 아들만이 아니라 하나님인 말씀이 육신이 되심을 의미한다 (요 1:1). 아들은 아버지에 의해 성령으로 잉태된 (마 1:18, 20) 성육신의 주체임에 틀림이 없지만, 요한복음 1:1은 우리에게 하나님, 즉, 삼일 하나님 전체가 성육신 하셨다고 말할 수 있는 입지를 준다. 아들이 아버지에 의해서 보내심 받은 동안에도 (요 7:29) 아들은, 결코 그를 혼자 두지 아니하시는 (요 8:29) 아버지와 함께 있었다. 아들과 아버지는 하나이다 (요10:30). 아들은 아버지와 목적에서 하나일 뿐만 아니라, 아들이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요 14:11) 라고 말할 만큼 친밀한 상호내재적 관계를 가진 하나이다. 그리스도 안에는 신격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신다 (골 2:9). 그러므로, 삼일 하나님 전체가 아들의 성육신에 포함되었다.

인생에서

삼일성 전체가 그리스도의 성육신에 포함된 것처럼, 그분의 인생에서 또한 세 분은 밀접하게 관련되었다. 예수님은 단지 공정하고, 도덕적이고, 죄 없고, 의로운 삶보다 훨씬 높은 삶을 사셨다. 우선 그분은 신성한 생명으로 인생을 사심으로 그의 인간적 미덕을 통해 하나님의 신성한 속성을 표현했다. 그는 아버지와 함께 사역했고 (요 5:17-19), 아버지의 뜻을 행했으며 (요 6:38), 아버지의 말씀을 말했고 (요 14:24), 아버지의 영광을 구했다 (요 7:18). 하나님을 표현하는 삶을 삶으로, 그는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요 14:9)이라고 주장할 수 있었다. 더욱이, 그의 사역에서, 그는 그 영에 의해 기름부음 받았고 (눅 4:18), 그 영으로 충만했으며 (눅 4:1), 그 영에 의해 사역했다 (마 12:28). 그러므로, 인생을 사신 하나님-사람은 육신 안에 나타나신 삼일 하나님이다 (딤전 3:16).

십자가에 못박히심에서

히브리서 9:14는 십자가에서의 신성한 삼일성의 활동을 증거한다. 아들 그리스도는 영원한 영을 통해 아버지 하나님께 자신을 드렸다. 주 예수님은 삼일 하나님의 육체적인 체현이라는 점에서 (골 2:9) 십자가 위에서 구속의 죽음을 죽는데 유일하게 합당했다 (골2:9). 그의 완전한 인성으로 말미암아, 죄 없는 피를 흘림이 세상 죄를 가져갈 수 있게 되었으며 (요 1:29), 완전한 신성으로 말미암아 그의 죽음이 영원히 효능 있게 되었다. 즉, 하나님인 동시에 사람인 이중의 본성을 가짐으로써, 그리스도는 완전하고 영원한 구속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를 위하여 죄 자체가 되신 아들을 심판하기 위해 아버지께서 그를 십자가에서 경륜적으로 버렸지만, 본질적인 면에서 아들은 완전한 신성을 지닌 신격으로 계속 존재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삼일 하나님 전체인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피를 흘렸다 고 말할 수 있다 (행20:28).

부활 안에서

그리스도가 거친 모든 과정에서처럼, 온전한 삼일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부활에도 관련되었다. 아버지는 확실히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일으키셨다 (롬 6:4, 갈 1:1).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은 그의 신성으로 말미암아 또한 그 자신을 죽음에서 일으켰다 (요 10:17-18). 더 나아가, 로마서 1:4 은 그리스도의 부활에서 그 영의 특별한 역할을 계시한다. 육체를 따르면 다윗의 씨인 그리스도가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다. 부활 안에서, 그리스도의 신성한 본질인 성결의 영이 옛 창조에 속해있던 그의 인성을 거룩하게 하고, 변화시키고, 높이 올려서 신성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함으로써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맏아들로 인정되었다 (롬8:29).

그러므로 삼일 하나님은 성육신, 인생, 죽음, 부활의 단계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과정을 거치셨다. 부활 안에서, 그리스도는 신성한 과정의 완결인 생명 주는 영이 되셨다 (고전 15:45). 따라서, 우리는 이 생명 주는 영을 과정을 거친 삼일 하나님의 완결이라고 한다. 이 영은 “영화롭게된 예수의 영, 성육신 하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높여진 그리스도의 영이며, 우리에게 그 자체로서의 하나님의 생명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인격 안에서 사람의 본성 안으로 짜여진 신성한 생명을 전달하는 전달자이다.” (머레이 38).

성령은 어떤 면에서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다. 그러나 그는 감추어진 그리스도이며 내재하는 그리스도로 혼에 속한 부분들과 교통하여 이것들을 가르치고 이해시킨다.

-빅토리너스 (스웨테, 고대교회의 성령, 307)

여기서 우리는 삼일성의 본질적인 방면과 경륜적인 방면의 차이를 지적할 필요가 있다. 본질적인 방면에서, 아들이 성육신할 때 신성한 본질을 갖고 있었던 것처럼, 그 영의 신성한 요소는 그가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완결될 때에도 결코 손상되거나 바뀌지 않았다. 경륜적인 방면으로는, 삼일 하나님이 성육신을 통해 사람이 된 것만큼 확실히, 삼일성은 부활안에서 그 영으로 완결됐다.

완결된 영